공수처, 윤석열 수사 착수.."옵티머스 · 한명숙 사건 직권남용"

배준우 기자 2021. 6. 1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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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유력 대권주자로 부상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수처는 지난 4일 윤 전 총장 등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시민단체인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지난 2월, 윤 전 총장과 검사 2명이 2019년 5월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을 부실 수사한 의혹이 있다며 이들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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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유력 대권주자로 부상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수처는 지난 4일 윤 전 총장 등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시민단체인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지난 2월, 윤 전 총장과 검사 2명이 2019년 5월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을 부실 수사한 의혹이 있다며 이들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이어 3월에는 윤 전 총장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교사 의혹을 받는 검사들에 대한 수사·기소를 방해했다며 윤 전 총장과 조남관 전 대검 차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공수처는 최근 고발인 측에 이 두 사건을 입건했다는 사실을 통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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