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사의 표명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오늘 전역 재가

김나경 2021. 6. 10.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군 성추행·사망 사건 관련, 사의를 표명한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전역이 오늘(10일)부로 재가됐다.

이날 국방부는 "현역 군인이 의원전역을 하기 위해서는 군 복무 중 비위사실 유무 등 전역 제한 대상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감사원·경찰청·수사기관 등에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각 기관으로부터 관련 절차를 거친 결과 절차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사진=공군 제공, 뉴스1.
[파이낸셜뉴스] 공군 성추행·사망 사건 관련, 사의를 표명한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전역이 오늘(10일)부로 재가됐다.

이날 국방부는 "현역 군인이 의원전역을 하기 위해서는 군 복무 중 비위사실 유무 등 전역 제한 대상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감사원·경찰청·수사기관 등에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각 기관으로부터 관련 절차를 거친 결과 절차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알렸다.

또한 국방부는 부사관 성추행·사망 사건 관련, 현재까지 국방부 감사 결과 이성용 참모총장이 참모총장으로서 사건을 축소·은폐하려는 지시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만 국방부는 "추후라도 참모총장이 관여된 사실이 확인되면 민간 수사기관과 협조해 관련된 진실이 명확히 규명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국방부 #공군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전역재가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