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2' 유연석 "달라진 합주실력, 우리 스스로 놀라고 있다"

김나영 2021. 6. 10.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슬의' 조정석과 유연석이 달라진 합주 실력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후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신원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가 자리에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슬의’ 조정석과 유연석이 달라진 합주 실력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후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신원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가 자리에 참석했다.

조정석은 “진짜 많이 늘었다. 저희 모두가. 곡을 받고 배우는 속도도 빨라졌지만, 악기를 다루다 보면 느낌이 더 좋아진다고 하는데 저희들이 그런 느낌이 좋아졌다. 그래서 기대해주셔도 좋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슬의2’ 유연석 사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이어 “이런 이야기 자꾸 하지 말라고 하는데, 말 못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유연석은 “감독님께서 시즌1 끝나고 하드털이라고 비하인드를 계속 보여줬다. 저희 첫 합주부터 한 곡을 완성하기까지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 곡을 위해 세 달이 걸리기도 했는데, 지금은 곡 받고 그 다음주에 연습하는 것도 있고. ‘이걸 우리가 할 수 있어?’ 하는 것도 감독님이 ‘할 수 있잖아’ 하고 맡긴다. 실제로 하고 있고 저희도 스스로 놀라고 있다”라고 털어놓았다.

‘슬의’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17일 오후 9시 첫 방송.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