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조직혁신추진단(가칭)'은 공공부문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2021년 초부터 추진된 것입니다

2021. 6. 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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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조직혁신추진단(가칭)'은 공공부문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2021년 초부터 추진된 것입니다 (서울신문 2021년 6월 10일자 보도에 대한 설명) 6월 10일자 서울신문의 '양성평등조직혁신추진단(가칭)' 관련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드립니다.

또한 추진단은 공공부문 조직문화 진단을 통해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등 공공부문의 직장문화 혁신을 이끌어 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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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조직혁신추진단(가칭)’은

공공부문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2021년 초부터 추진된 것입니다

(서울신문 2021년 6월 10일자 보도에 대한 설명)



6월 10일자 서울신문의 ‘양성평등조직혁신추진단(가칭)’ 관련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드립니다. 



1. 기사 내용

여가부 ‘양성평등추진단’ 새달 뒷북 출범(제목) 

· '박원순 사건' 관련 대책 발표 후 급조, 산하기관인 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업무 중복, 공무원 추가 증원하는 방안 추진



2. 설명 내용

(가칭)‘양성평등조직혁신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성희롱, 성폭력 사건에 대해 조직문화 개선이라는 근본적, 선제적 대응 위한 것


여성가족부는 2021년 업무계획에서 추진단 설치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추진단 신설은 성희롱이나 성폭력 사건 이후 대응이 사후적 조치에 그쳐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 이를 조직문화 개선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입니다. 


추진단은 `21년 4월 개정된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공공부문의 전반적 조직문화 진단 및 컨설팅, 공공부문 고위직 대상 맞춤교육, 수사기관 대상 2차 피해 방지 교육 등 신규 업무를 집중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한시조직으로 추진 중입니다. 


따라서 최근 공군 내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 대응을 위해 급히 추진된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추진단은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혁신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진단 및 컨설팅 등 새로운 기능을 전담할 조직으로, 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기능과 명백히 차별화 됨.


신설 예정인 추진단은 기존의 교육이 형식적이라 효과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고려하여, 2차 피해 방지, 고위급 맞춤형 교육 부재 등 새로운 이슈에 대응하고 공공부문 교육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교육혁신과 기획 기능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이는 일반적인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콘텐츠 제작과 강사 양성 등 집행 중심으로 운영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기능과 중복되지 않고 명백히 차별화됩니다.


또한 추진단은 공공부문 조직문화 진단을 통해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등 공공부문의 직장문화 혁신을 이끌어 갈 계획입니다. 


한편, 추진단은 추가 증원이 아니라 기존 직원을 일부 재배치하여 운영될 예정으로 조직 확장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추진단은 신규 업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공부문의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조직문화의 변화를 견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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