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여자 프로 농구단 유치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체육회는 여자 프로 농구단의 광주 연고지 유치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상동 체육회장은 전날 광주에서 이병완 한국여자농구연맹 총재를 만나 농구단 유치 의사를 전달했다.
이상동 회장은 "광주 연고로 있던 신세계 쿨캣 여자 농구단이 부천으로 옮겨 시민들을 위한 동계스포츠가 없어지는 안타까움이 있었다"며 "우리 지역 여자 프로 농구단 연고지 유치를 위해 체육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체육회는 여자 프로 농구단의 광주 연고지 유치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상동 체육회장은 전날 광주에서 이병완 한국여자농구연맹 총재를 만나 농구단 유치 의사를 전달했다.
시체육회는 광주시, 광주농구협회 등과 협의해 유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에는 우산초, 방림초, 문화중, 수피아여중, 광주고, 수피아여고, 조선대, 조선이공대, 광주대 등 총 9개의 농구팀이 있다.
1998년 광주 신세계가 창단한 여자 농구단은 2006년 경기 부천으로 연고지를 이전했다.
이상동 회장은 "광주 연고로 있던 신세계 쿨캣 여자 농구단이 부천으로 옮겨 시민들을 위한 동계스포츠가 없어지는 안타까움이 있었다"며 "우리 지역 여자 프로 농구단 연고지 유치를 위해 체육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는 최근 여자 프로 배구단이 유치돼 15년 만에 동계 스포츠 불모지에서 탈피했다.
cbebop@yna.co.kr
- ☞ 국내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 배우들의 마지막 동창회
- ☞ 대통령 주치의 출신 70대 의사, 女장교 성폭행하려다…
- ☞ 건물 붕괴로 매몰된 중상자 8명, 아름드리나무가 살렸다
- ☞ 나이 너무 믿은 촉법소년, 이번엔 집에 못 갔다
- ☞ 10대 아들과 몸캠피싱 작당한 엄마…여성들 울렸다
- ☞ 일산 아파트서 남편이 아내 살해한 후 투신
- ☞ 도둑갈매기에 분노한 펭귄, 17㎞ 쫓아가 알 터뜨려
- ☞ 여성속옷 입고 활보…'창원 노출남' 왜 처벌 못 하나
- ☞ '붕괴 참사' 아들 생일상 차려놓고 나간 어머니 참변
- ☞ 김여정 부부장이 주근깨를 가리지 않는 이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대논란' 푸바오, 中 간지 2개월여만 12일 대중에 모습 공개 | 연합뉴스
- 호기심에, 모르고…휴가철 앞두고 '대마제품 주의보' | 연합뉴스
- 폭염 오는데…땡볕 막아줄 무더위 그늘막, 강남이 강북의 3배 | 연합뉴스
- 중고생 상대로 새벽까지 영업한 김포 클럽…결국 영업정지 | 연합뉴스
-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서 감전 사고…50대 작업자 사망(종합) | 연합뉴스
- 캄캄한 도로서 어두운 옷 입고 엎드린 사람 치어 숨지게 했다면 | 연합뉴스
- 이스라엘 구출 인질은 누구…울부짖으며 오토바이 끌려가던 여성 | 연합뉴스
- 허경영, 2034년까지 선거 못 나온다…선거법 유죄 확정 | 연합뉴스
- '세계유일' 명지대 바둑학과 없어지나…'폐과 무효' 가처분 기각 | 연합뉴스
- 식품업계도 '영웅시대'…임영웅 모델 업체들 효과 '톡톡'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