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 vs 조코비치, 프랑스오픈 준결승서 격돌

정희돈 기자 2021. 6. 1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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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남자 세계랭킹 1위인 세르비아의 노바크 조코비치와 3위인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이 4강에서 격돌합니다.

이 대회 4회 연속 우승자로 5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클레이코트의 황제 나달도 세계 10위인 아르헨티아의 슈와르츠만을 3대 1로 제치고 4강에 올라 결승 티켓을 놓고 조코비치와 운명의 일전을 벌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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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남자 세계랭킹 1위인 세르비아의 노바크 조코비치와 3위인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이 4강에서 격돌합니다.

조코비치는 8강전에서 강력한 서브와 날카로운 스트로크로 세계 9위인 이탈리아의 마테오 베레티니를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조코비치는 4세트 경기 중 베레티니의 공격을 막다 미끄러지며 넘어져 부상 우려를 낳기도 했지만 세계 1위 선수답게 노련하게 경기를 승리로 마감한 뒤 크게 포효했습니다.

이 대회 4회 연속 우승자로 5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클레이코트의 황제 나달도 세계 10위인 아르헨티아의 슈와르츠만을 3대 1로 제치고 4강에 올라 결승 티켓을 놓고 조코비치와 운명의 일전을 벌이게 됐습니다.

두 사람의 통산 대결에서는 조코비치가 나달에 29승 28패로 근소하게 앞서는데 클레이코트에서 열린 경기만 따지면 나달이 19승 7패로 절대 우위에 있습니다.

나달은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도 조코비치를 3대 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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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탑이 공석인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포르투갈 출신 파울루 폰세카 전 AS 로마 감독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토트넘은 현재 폰세카 감독과 구체적인 사안을 조율하고 있는데 계약기간은 2년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3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4월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뒤 메이슨 코치 대행체제로 올 시즌을 마감한 토트넘은 최근 콘테 전 유벤투스 감독과 계약하려다 연봉을 놓고 이견이 생겨 영입 협상이 결렬된 바 있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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