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ESPN 올스타전 출전 예상 명단에 포함 "입증된 투수"

김경윤 2021. 6. 10. 1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현지에선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출전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ESPN은 10일(한국시간) 올스타전 예상 출전 선수를 소개하면서 류현진을 아메리칸리그 선발 투수 8명 중 한 명으로 꼽았다.

이 매체는 "류현진은 올 시즌 5승 3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 중"이라며 "그는 입증된 우수한 투수"라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 현지에선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출전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올해에도 변함없이 호투를 이어가는 류현진은 예년과 다름없이 좋은 평가를 받는다.

ESPN은 10일(한국시간) 올스타전 예상 출전 선수를 소개하면서 류현진을 아메리칸리그 선발 투수 8명 중 한 명으로 꼽았다.

이 매체는 "류현진은 올 시즌 5승 3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 중"이라며 "그는 입증된 우수한 투수"라고 평가했다.

이어 "류현진은 임시 홈구장인 미국 뉴욕주 버펄로 세일런 필드에서 던지기 전까지 훨씬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류현진과 함께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랜스 린(시카고 화이트삭스), 타일러 글래스노(탬파베이 레이스), 카일 깁슨(텍사스 레인저스), 잭 그레인키(휴스턴 애스트로스) 등도 올스타 무대를 밟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아메리칸리그 예상 선발 투수는 게릿 콜(뉴욕 양키스)이다.

또 다른 매체 디애슬레틱도 비슷한 의견이다.

MLB 단장 출신인 칼럼니스트 짐 보우덴은 해당 매체를 통해 '아깝게 올스타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로 류현진 등 총 9명의 투수를 꼽았다.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올스타 무대를 밟더라도 이상한 것이 없다는 것이다.

류현진은 지난달까지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는데, 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서 5⅔이닝 동안 6자책점으로 부진해 평균자책점이 크게 늘었다.

그는 1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다시 힘차게 공을 던질 예정이다.

cycle@yna.co.kr

☞ 국내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 배우들의 마지막 동창회
☞ 대통령 주치의 출신 70대 의사, 女장교 성폭행하려다…
☞ 여성속옷 입고 활보…'창원 노출남' 왜 처벌 못 하나
☞ 나이 너무 믿은 촉법소년, 이번엔 집에 못 갔다
☞ 일산 아파트서 남편이 아내 살해한 후 투신
☞ 'BTS 정국 이용하지마' 류호정, 고개 숙인 이유는
☞ 김여정 부부장이 주근깨를 가리지 않는 이유
☞  남성알몸 촬영·유포자는 29세 김영준…여성 가장한 남성
☞ 여후배 자취방에 체액 뿌린 예비교사…이사한 집에 또!
☞ 검문 피해 달아나던 아빠, 2개월 아기 경찰에 패대기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