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키 국가대표 김선아, 후배 선수들에게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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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키협회는 "김선아가 청소년 국가대표 장수안(온양한올고)과 이정빈(제천상고)에게 각각 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선아는 "지난 4월 뉴스타 운동본부 사업을 통해 후원을 받았다"며 "한국 하키 선수를 대표해 받은 만큼 하키 발전을 위해 쓰고 싶었고, 경기력이 우수한 후배 선수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후원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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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하키 국가대표 김선아(한국체대)가 후배 선수들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했습니다.
대한하키협회는 "김선아가 청소년 국가대표 장수안(온양한올고)과 이정빈(제천상고)에게 각각 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선아는 "지난 4월 뉴스타 운동본부 사업을 통해 후원을 받았다"며 "한국 하키 선수를 대표해 받은 만큼 하키 발전을 위해 쓰고 싶었고, 경기력이 우수한 후배 선수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후원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올해 4월 대한체육회의 스포츠 유망주 후원 캠페인 '뉴스타 운동본부' 프로젝트 대상으로 선정된 김선아는 당시 받았던 장학금을 이번에 후배들에게 '내리사랑'으로 전해준 셈입니다.
장수안과 이정빈은 "항상 하키장에서 김선아 언니처럼 경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장학금 지원까지 받게 돼 영광"이라며 "김선아 언니와 같은 국가대표가 돼서 후배들을 위해 활동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사진=대한하키협회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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