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떼아모르 콘서트, 1분 30초만에 전석 매진

4인조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가 첫 미니앨범 '위시(Wish)' 발매를 기념해 개최하는 콘서트 티켓이 1분 30초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오는 7월 10일 토요일 오후 5시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김문정 감독이 이끄는 더엠씨오케스트라와 함께한다.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심사위원으로 레떼아모르가 결성되는 시점부터 함께 해온 김문정 감독은 레떼아모르 멤버 4인의 특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최고의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9일 공개된 선공개곡 '꼰메(Con me, 부제 Oh my love)'는 발매되자 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벅스뮤직 실시간 차트 8위에 진입했으며 멜론에서는 24시간 히트 송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레떼아모르의 첫 미니앨범 '위시'는 오는 17일 낮 12시 전체 음원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레떼아모르는 국가대표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청량한 음색과 뛰어난 테크닉의 테너 김민석, 사랑을 속삭이는 듯한 달콤 보컬리스트 김성식, 낭만을 노래하는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4인조 그룹으로 JTBC ‘팬텀싱어 시즌 3’에서 결성됐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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