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확진자 하루 7천 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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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103일 만에 가장 많은 7천 명대로 올라서면서 급증세로 이어질지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보건부에 따르면 확진자 수는 어제(9일) 7천725명으로, 2월 26일 이후 석 달여 만에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일일 확진자 수는 연말·연초 연휴가 지난 뒤인 올해 1월 30일 1만4천518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월 말부터 5천 명 안팎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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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103일 만에 가장 많은 7천 명대로 올라서면서 급증세로 이어질지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수도 자카르타부터 18세 이상 모든 성인으로 접종 대상을 확대하고, 내달 하루 100만 명 접종 계획을 거듭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 보건부에 따르면 확진자 수는 어제(9일) 7천725명으로, 2월 26일 이후 석 달여 만에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일일 확진자 수는 연말·연초 연휴가 지난 뒤인 올해 1월 30일 1만4천518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월 말부터 5천 명 안팎을 유지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달 12∼16일 라마단 종료를 축하하는 최대 명절 르바란(이둘 피트리) 닷새 연휴가 지난 뒤 코로나 폭증을 우려해왔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187만7천50명, 누적 사망자는 5만2천162명입니다.
하지만, 이조차도 2억7천만 명 인구 대비 일일 검사율이 워낙 적기에 통계가 현실 대비 수 십 배 축소돼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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