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의 심장' 지터, 긴 기다림 끝에 오는 9월 명예의 전당 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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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연기됐던 데릭 지터(47)의 명예의 전당 입회식이 진행된다.
메이저리그(MLB)는 지터의 명예의 전당 입회식을 오는 9월 9일에 개최한다.
입회식은 지난해 여름에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미뤄졌다.
명예의 전당 입회식은 지터 이외에도 2020년 입회자인 래리 워커, 마빈 밀러, 테드 시몬스도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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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인턴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연기됐던 데릭 지터(47)의 명예의 전당 입회식이 진행된다.
메이저리그(MLB)는 지터의 명예의 전당 입회식을 오는 9월 9일에 개최한다.
지터는 2020년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만장일치에 한 표가 모자란 99.7%의 득표율(397표 중 396표)로 헌액됐다. 입회식은 지난해 여름에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미뤄졌다. 하지만 최근 미국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증가와 코로나19 확산 완화로 9월 개최가 확정됐다.
지터는 1995년 뉴욕 양키스에 입단해 원클럽맨으로 뛰었다. 2003년부터는 팀의 주장을 맡아 5차례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통산 타율 0.310, 3465안타로 MLB 통산 안타 순위 6위에 올랐다.
명예의 전당 입회식은 지터 이외에도 2020년 입회자인 래리 워커, 마빈 밀러, 테드 시몬스도 함께 참여한다. 2021년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는 입후보자가 한 명도 선출되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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