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3일 홈경기에서 유상철 감독 추모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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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가 오는 13일 오후 1시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16라운드 부천 FC 1995와 홈경기에서 故 유상철 전 감독의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
전남은 경기 시작 전 지난 7일 운명을 달리한 유상철 감독을 기리는 추모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은 헌정 영상을 준비해 경기 전 선수 입장 후 양 팀 선수단이 도열한 이후 상영할 예정이며, 이후 묵념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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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전남 드래곤즈가 오는 13일 오후 1시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16라운드 부천 FC 1995와 홈경기에서 故 유상철 전 감독의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
전남은 경기 시작 전 지난 7일 운명을 달리한 유상철 감독을 기리는 추모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 감독은 2018년 전남의 11대 감독으로 부임, 부드럽고 따뜻한 인품의 지도자로 선수단의 두터운 신망을 받았다. 부고를 접한 김현욱·이슬찬·이지남·이호승 등 전·현 전남 소속 선수들과 팬들은 개인 SNS를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구단은 13일에 열리는 홈경기에서 마지막 배웅을 하려 한다. 양 팀 선수단은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검정색 리본 스티커를 부착하고 출전할 예정이다. 이 스티커는 경기장에 입장한 관중 전원에게도 배부된다.
또한 전남은 헌정 영상을 준비해 경기 전 선수 입장 후 양 팀 선수단이 도열한 이후 상영할 예정이며, 이후 묵념을 진행할 계획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전남 드래곤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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