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 지터, 명예의 전당 입회식 오는 9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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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영원한 캡틴' 데릭 지터(47)의 명예의 전당 입회식 날짜가 확정됐다.
ESPN 등 미국 언론은 10일 오전(한국시간) 2020년 명예의 전당 입회식이 오는 9월 9일 열린다고 전했다.
지터는 2020년 1월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투표 인단 397명 중 396명에게 표를 받았다.
한편, 래리 워커, 테드 시몬스, 마빈 밀러 등도 2020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으며, 오는 9월 지터와 함께 1년 미뤄진 입회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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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영원한 캡틴’ 데릭 지터(47)의 명예의 전당 입회식 날짜가 확정됐다.
ESPN 등 미국 언론은 10일 오전(한국시간) 2020년 명예의 전당 입회식이 오는 9월 9일 열린다고 전했다. 2020년 명예의 전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그해 7월 예정됐던 입회식이 취소됐다. 그러나 명예의 전당 측은 최근 미국 내 코로나19 방역 제한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야외에서 관중들 앞에서 열기로 했다.
지터는 2020년 1월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투표 인단 397명 중 396명에게 표를 받았다. 지터는 단 한 표가 부족해 만장일치에는 실패했지만, 득표율 99.7%로 명에의 전당에 헌액됐다. 지터는 1995년부터 2014년까지 뉴욕 양키스에서만 20년을 뛰었고, 통산 274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0 260홈런 1131타점 1923득점의 성적을 남겼다. 지터는 14차례 올스타에 선정됐고,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도 각각 5차례 수상했다.
한편, 래리 워커, 테드 시몬스, 마빈 밀러 등도 2020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으며, 오는 9월 지터와 함께 1년 미뤄진 입회식을 갖는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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