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 소니 그레이, 사타구니 부상으로 IL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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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가 IL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월 10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 소니 그레이가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신시내티는 그레이를 우측 사타구니 부상으로 10일짜리 IL에 등록했다.
9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그레이는 결국 IL을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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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그레이가 IL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월 10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 소니 그레이가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신시내티는 그레이를 우측 사타구니 부상으로 10일짜리 IL에 등록했다. 9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그레이는 결국 IL을 피하지 못했다.
하지만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MLB.com에 따르면 신시내티 데이빗 벨 감독은 "두 번 정도만 선발등판을 건너뛰면 될 것이다"고 밝혔다. MRI 검사에서도 심각한 부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레이는 올시즌 10경기에 선발등판해 50이닝을 투구하며 1승 4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했다.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했고 4월 중순에야 첫 등판을 가졌다. 4월 3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5.93으로 부진했던 그레이는 5월 5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2.20으로 반등했다.
한편 그레이를 IL에 등록한 신시내티는 트리플A에서 우완 아트 워렌을 콜업했다.(자료사진=소니 그레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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