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 "노쇼 백신 맞으니 지켜달란 ♥박성광, 모성애 느껴"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남편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솔이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오늘 AZ 노쇼 백신 맞으러 간다고 전화를 하더니 ‘오늘 밤 꼭 붙어서 지켜봐줘’라고 했다”라고 적었다.

이어 “본인의 안위를 살펴 달라 부탁하는 남편 한마디에 금방이라도 슈퍼우먼이 될 것 같았는데, 나중에 내 아이가 ‘나 지켜줘’라고 할 때는 세상 그 어떤 것도 무서울 것이 없겠구나라고 아주 간접적으로 엄마의 마음을 느꼈다. 우리 광광이 내가 지켜줄게!”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왼쪽 어깨가 드러난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청초한 외모를 자랑하는 이솔이의 모습이 담겼다. 연예인 못지 않은 그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솔이의 글에 누리꾼들은 “솔이 씨도 나중에 그럴 날이 올 거예요”, “완벽한 엄마, 완벽한 아내”, “이런 말 들으면 결혼하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8월 결혼한 박성광♥이솔이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임신 계획을 밝혔다. 이솔이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목표는 6월이다. 병원도 가고 노력을 해야 겠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하서빈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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