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있냐" 질문에 "어쩔건데"라더니.. 장제원 아들 노엘, 대놓고 럽스타그램?

김유림 기자 2021. 6. 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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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장용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성과 손깍지를 낀 사진을 올렸다.

이에 팬들은 그가 연애를 하며 럽스타그램을 시작한 것 같다는 반응이다.

노엘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손깍지 사진만을 보면 누구인지 확실히 파악은 안 되지만 핑크빛 분위기의 사진을 본 팬들은 노엘이 여자친구와의 럽스타그램을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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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노엘(장용준)이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손깍지 사진을 올려 팬들 사이에게 럽스타그램을 시작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사진=노엘 인스타그램 캡처
노엘(장용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성과 손깍지를 낀 사진을 올렸다. 이에 팬들은 그가 연애를 하며 럽스타그램을 시작한 것 같다는 반응이다.

노엘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녀가 서로 손깍지를 끼고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손깍지 사진만을 보면 누구인지 확실히 파악은 안 되지만 핑크빛 분위기의 사진을 본 팬들은 노엘이 여자친구와의 럽스타그램을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앞서 팬들은 노엘 여자친구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하지만 노엘은 지난 4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진행된 실시간 라이브 방송에서 "여자친구가 있느냐"는 물음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그는 당시 실시간으로 이어지는 팬들의 메시지를 읽으면서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이 진짜 많다"고 말하더니 "있으면 어쩔거냐"고 언짢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팬들은 "있는거냐", "있구나", "있으면 대답해달라" 등의 메시지를 남겨 노엘의 사생활을 궁금해 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로 유명한 래퍼 노엘(장용준)의 럽스타그램 시작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노엘 인스타그램 캡처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로도 유명한 노엘은 음악적 활동보다 사생활로 더욱 화제가 돼 왔다. 지난 2017년 Mnet '고등래퍼'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도 1회 만에 사생활 논란에 휘말리며 하차했다.

이후로도 지난 2019년에는 서울 마포구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냈다. 당시 음주 측정 결과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지난 2월에는 부산에서 일어난 폭행 시비 사건에 휩싸였다. 당시 노엘은 소속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반성한다고 했으나 인스타그램에서는 "앨범 발매 전 기사를 푸냐"면서 진정한 사과라고 보기 어려운 언행을 일삼았다.

개인 방송 도중 자신을 비난하는 이들에게 "대깨문"이라고 표현하고 "(대깨문은) 사람이 아니라 벌레"라고 막말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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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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