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vs플로렌스 퓨, 카리스마 대결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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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년 만에 개봉하는 마블 영화인 '블랙 위도우'가 관객의 기대감을 높이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과 새롭게 합류한 플로렌스 퓨가 등장하는 스틸이다.
10일 공개된 스틸은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의 강렬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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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무려 2년 만에 개봉하는 마블 영화인 '블랙 위도우'가 관객의 기대감을 높이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과 새롭게 합류한 플로렌스 퓨가 등장하는 스틸이다.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 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10일 공개된 스틸은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의 강렬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지상과 공중을 오가는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신은 물론,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숨겨진 스토리를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이번 작품에 새롭게 등장하는 NEW 캐릭터인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 '멜리나 보스토코프'(레이첼 와이즈), '레드 가디언'(데이빗 하버)이 그 존재만으로도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이들은 블랙 위도우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에 함께 맞서는 팀으로 블랙 위도우와 역대급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상대의 능력을 무한 복제하는 빌런 '태스크마스터'와 이에 맞서는 블랙 위도우의 모습이 한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영화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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