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사토란스키·얀 베슬리 포함한 체코,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정조준

민준구 2021. 6. 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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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가 도쿄올림픽 진출을 위해 최정예 전력 갖추기에 나선다.

 체코농구협회는 최근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에 나설 예비 명단 18인을 발표했다.

 체코는 캐나다 빅토리아에서 열리는 최종예선에 출전한다.

장신(213cm)의 베슬리가 합류한다면 체코의 약점으로 꼽힌 높이를 보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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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체코가 도쿄올림픽 진출을 위해 최정예 전력 갖추기에 나선다.

 체코농구협회는 최근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에 나설 예비 명단 18인을 발표했다. 최정예 전력을 갖추기 위해 토마스 사토란스키(시카고 불스), 얀 베슬리(페네르바체) 등 자국 최고의 선수들을 불러들였다.

 체코는 캐나다 빅토리아에서 열리는 최종예선에 출전한다. 우루과이, 터키와 함께 B조에 속했으며 조별리그 통과 시 그리스, 캐나다, 중국이 속한 A조 팀들과 한 장의 올림픽 티켓을 두고 경쟁한다.

 에이스는 사토란스키다. 지난 2019 FIBA 중국농구월드컵에서 8경기에 모두 출전, 평균 15.5득점 5.6리바운드 8.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베테랑 베슬리도 합류한다. 지난 중국 월드컵에선 무릎 부상으로 인해 불참했다. 장신(213cm)의 베슬리가 합류한다면 체코의 약점으로 꼽힌 높이를 보강할 수 있다.

 체코는 핀란드와의 친선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최종예선 대비에 들어간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토너먼트 대회 소화 후 3차 전지훈련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사토란스키와 야로미르 보하칙은 빅토리아에서 합류한다.

 지난 월드컵에서 6위에 오르며 반란을 일으켰던 체코. 그리스와 캐나다, 그리고 터키와 같이 강적이 포함된 이번 빅토리아 예선에서 그들은 과연 도쿄로 향하는 티켓을 획득할 수 있을까.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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