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에서 실패한 류현진 前 동료, 결국 친정팀으로 컴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했지만 결과를 남기지 못한 일본인 투수 야마구치 ��이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복귀했다.
10일(이하 한국시각)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은 "야마구치가 요미우리와 입단 합의를 마쳤다. 2년만의 일본 복귀"라고 전했다.
2019시즌을 마친 후 '꿈의 무대'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밝힌 야마구치는 요미우리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을 허용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메이저리그(MLB)에 도전했지만 결과를 남기지 못한 일본인 투수 야마구치 ��이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복귀했다.
10일(이하 한국시각)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은 "야마구치가 요미우리와 입단 합의를 마쳤다. 2년만의 일본 복귀"라고 전했다.
야마구치는 2019년까지 요미우리에서 뛰며 그해 15승4패의 성적을 올려 다승 1위, 탈삼진 1위, 승률 1위를 차지하며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2019시즌을 마친 후 '꿈의 무대'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밝힌 야마구치는 요미우리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을 허용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포스팅을 통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입단 계약을 했지만, 그는 지난해 토론토에서 17경기에 등판해 2승4패 평균자책점 8.06으로 매우 부진했다. 결국 1년만인 올해 2월 토론토에서 방출됐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지만 한번도 빅리그에 오르지 못하고 팀을 떠나게 됐다.
야마구치는 결국 일본 귀국 후 친정팀 요미우리 복귀를 논의해왔고, 합의에 도달하게 됐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병진 "수구 경기, 노출 사고 많아 생중계 못 해"
- "최지우 남편 최초 공개" 가세연, 한예슬 '썰' 재반격→추가 폭로 ing
- 이지혜 "가슴 성형 의혹에 비키니 입고 기자회견..겨드랑이 텄다"
- 박수홍, 父 망치 들고 집 문 두들겼다더니..결국 이사 "새 집주인 안아주셔"
- 지상렬, 장광 딸 미자와 결혼하나 "서로 알아가는 중..전성애도 승낙"
- [SC리뷰]'화제의 탈북 새터민' 김학성, '베리 굿' 무대로 호평…"데…
- [SC리뷰] "트라우마의 연속"..변우석 지금의 '선재'를 만든 9년('…
- [SC리뷰] 심형탁 "마흔 넘도록 통장 못 만들어→사야 만나 고맙다" 눈…
- 홍인규 "골프 유튜브로 월 수익 6000, 불쌍한 척하더니 골프 친다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