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트럭' 개봉 첫날 1위 등극[MK박스오피스]

양소영 2021. 6. 1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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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트럭'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일 영화 '캐시트럭'(감독 가이 리치)은 3만 251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4위는 빈 디젤 등이 출연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감독 저스틴 린)는 1만 953명을 동원했다.

1위부터 4위까지 외화가 차지한 가운데 5위는 한국 영화 '파이프라인'(감독 유하)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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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트럭’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일 영화 ‘캐시트럭’(감독 가이 리치)은 3만 251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만 4727명이다.

이날 개봉한 ‘캐시트럭’은 캐시트럭을 노리는 거대 강도 조직에게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현금 호송 회사에 위장 취업 후 처절한 응징을 예고하는 액션 영화. 제이슨 스타뎀이 강렬한 액션과 ‘알라딘’의 가이 리치 감독의 속도감 있는 연출이 시너지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2위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감독 마이클 차베스)가 차지했다. 2만 4829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43만 3561명을 기록했다.

3위는 엠마 스톤 주연의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감독 크레이그 길레스피)다. 2만 246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73만 9812명을 기록했다.

4위는 빈 디젤 등이 출연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감독 저스틴 린)는 1만 953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 209만 3826명이다.

1위부터 4위까지 외화가 차지한 가운데 5위는 한국 영화 ‘파이프라인’(감독 유하)이 이름을 올렸다. ‘파이프라인’은 1125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2만 8844명을 기록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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