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族 늘자 신세계 수영복 매출 47%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여행이 막히자 호캉스(호텔+바캉스)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신세계백화점의 수영복 매출이 최근 석달 간 47% 늘었다.
10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3월부터 6월 7일까지 수영복 매출은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수영복 매출은 작년 한해 55.4% 감소하는 등 코로나19로 매출 타격이 가장 큰 상품군 중 하나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여행이 막히자 호캉스(호텔+바캉스)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신세계백화점의 수영복 매출이 최근 석달 간 47% 늘었다.
10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3월부터 6월 7일까지 수영복 매출은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수영복 매출은 작년 한해 55.4% 감소하는 등 코로나19로 매출 타격이 가장 큰 상품군 중 하나였다. 국내외 여행은 물론 실내 수영장 이용이 제한됐기 때문이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수영복 매출은 70% 감소했으나 2월 중순부터 실내 체육시설이 개방되면서 매출이 회복되기 시작했다. 이달 매출도 10.7%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몰 SSG닷컴은 수영복 전문 브랜드 아레나의 여성용 비치 반바지를 7만9000원에, 남성용 비치 래쉬가드는 8만9000원에 판다. 나이키는 남성용 5부 수영복을 8만9000원에, 여성용 원피스 수영복을 13만9000원에 판매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네가 하면 나는 더 한다”… 무한경쟁 돌입한 보험시장
- HD현대重·기아 노조 “퇴직자 휴가 더 달라, 차 할인해 달라”
- 백리향 추출물, 남성 갱년기장애 개선 효능 확인
- 현대건설, 반포 1‧2‧4주구 ‘공사 중단’ 소문이 돈 이유는?
- [중견기업 해부] 대표는 띠동갑 누나, 대주주는 남동생...불황·低출산에 엎친 데 덮친 깨끗한나
- 중국·인도서 ‘값싼 비만약’ 쏟아진다
- [애니멀리포트] 물고기도 말 안 들으면 ‘등짝 스매싱’
- “평소 좋게 본 후배”... 승계 대신 상장 반년된 코스닥사에 매각 택한 AP위성 창업자
- [재테크 레시피] 고금리·고물가에 돌아온 ‘짠테크’… 풍차돌리기·선납이연?
- [르포] 탕후루 가고 온 요거트 아이스크림… 반짝 유행 vs 웰빙 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