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화이자 백신 5억회분 저소득국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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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부가 내년 상반기까지 코로나19 백신 5억 회 분을 저소득국가에 제공한다.
악시오스 등 미국언론에 따르면 미국은 국제 백신공급 프로젝트인 코백스(COVAX)를 통해 92개 저소득국가와 아프리카연합(AU)에 5억 회 분의 화이자 백신을 지원하기로 했다.
5억 회 분 중 2억 회 분은 올해 중, 나머지는 내년 상반기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미국정부는 이와 별도로 2억 회 분을 추가 구매하는 옵션으로 화이자와의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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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시오스 등 미국언론에 따르면 미국은 국제 백신공급 프로젝트인 코백스(COVAX)를 통해 92개 저소득국가와 아프리카연합(AU)에 5억 회 분의 화이자 백신을 지원하기로 했다.
5억 회 분 중 2억 회 분은 올해 중, 나머지는 내년 상반기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미국정부는 이와 별도로 2억 회 분을 추가 구매하는 옵션으로 화이자와의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자는 마진 없이 원가에 물량을 공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G7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영국으로 출발하기 이 같은 보도에 대한 확인 요청에 대해 "이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사실을 인정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첫 해외 순방에 나온 이 같은 미국정부의 방침은 바이든 대통령의 세계 지도자 면모를 대외에 발신하기 위한 의도로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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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CBS노컷뉴스 권민철 특파원] twinp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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