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불길 잡혀가는 미국..하루 신규 확진자 1만대로 내려와

김정우 기자 2021. 6. 10.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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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코로나19 불길이 점차 잡혀가는 모양새입니다.

CNN 방송은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인의 약 2.4%인 800만 명이 코로나19 전파가 높은 카운티에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여러 연구소와 대학들이 내놓는 코로나19 예측 모델을 종합해 CDC가 발표하는 취합 전망에서도 향후 4주간 신규 감염자가 계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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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코로나19 불길이 점차 잡혀가는 모양새입니다.

CNN 방송은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인의 약 2.4%인 800만 명이 코로나19 전파가 높은 카운티에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2주 전 9%가 넘는 인구가 코로나19 전파가 높은 카운티에 사는 것으로 집계됐던 것과 비교하면 큰 진전입니다.

신규 확진자도 크게 줄었습니다.

지난달 31일에는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1만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세계적 대유행이 막 시작하던 지난해 3월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미국의 여러 연구소와 대학들이 내놓는 코로나19 예측 모델을 종합해 CDC가 발표하는 취합 전망에서도 향후 4주간 신규 감염자가 계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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