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X이호철, '모범택시' 보스와 비서의 노안 토크..반전 매력까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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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이호철이 '라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최근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보스와 비서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차지연과 이호철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차지연은 이호철에 대해 "드라마 촬영 전에 사진 보고 놀랐다. 영화에서만 활동한 선배님인 줄 알았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줬다.
갑자기 노안 배틀로 웃음을 줬지만, 차지연은 이내 이호철이 러블리한 매력이 있다며 애정을 듬뿍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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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차지연, 이호철이 '라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최근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보스와 비서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차지연과 이호철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두 사람은 '노안 토크'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호철은 1985년생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고, 차지연은 3살 많은 누나라고 알렸다. 차지연은 "제가 원래부터 노안이었다. 초등학교 때 학부모 얘기도 들었다. 저희는 같은 노안 라인"이라고 해 웃음을 샀다.
차지연은 이호철에 대해 "드라마 촬영 전에 사진 보고 놀랐다. 영화에서만 활동한 선배님인 줄 알았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줬다. 이에 이호철은 "누나도 전지현, 한지민 선배님보다 동생이잖아요"라고 받아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갑자기 노안 배틀로 웃음을 줬지만, 차지연은 이내 이호철이 러블리한 매력이 있다며 애정을 듬뿍 줬다. 그는 "(이호철이) 너무 사랑스럽다. 제가 본 덧니 있는 사람 중에 가장 사랑스러운 덧니"라더니 "함박웃음 좀 지어봐, 아이고 귀여워~"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호철은 동갑 연예인으로 송중기를 언급했다. MC들이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이자 "왜 놀라지?"라더니 "고준희씨, 양세형씨와도 동갑"이라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이 얼굴이라 안 늙고 그대로 간다. 머리카락만 좀 빠지고 그대로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차지연과 이호철은 과거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호철은 외모 때문에 억울한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밝히면서 "관상은 과학이라고 그러던데, 학창 시절 저는 오히려 왕따를 당했다"라고 알렸다. 차지연 역시 "외모 때문에 왕따를 당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성장이 남달랐다. 미화부장이 하고 싶었는데 너처럼 남자 같이 생긴 애가 무슨 미화부장이냐고 하더라. 소문이 이상하게 나면서 그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았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두 배우는 "드라마 캐릭터와 실제가 아예 다르다"라고 입을 모았다.
반전 매력도 뽐냈다. 차지연은 이상민 특유의 크라잉랩을 그대로 따라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를 지켜본 김구라는 "보통 드라마가 잘되면 어깨가 살짝 올라가고 그러는데, 이 분은 약간 이상하게 왔네. 열정 보기 좋다"라고 해 폭소를 더했다. 차지연과 이호철은 토크에 이어 무대에서도 '케미'를 과시하며 마지막까지 훈훈함을 선사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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