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연, '결사곡'서 10년 만에 전노민과 재회 "기분 이상하더라"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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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이 이혼 후 10년여 만에 전노민과 만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김보연은 전 남편인 전노민과 한 작품에 출연하는 것에 대한 주변 반응을 묻는 질문에 "연락을 안 하다가 거의 10년 만에 보는 거였다. 이혼하고 다시 보니까 기분이 이상하더라. 주변에 스태프들도 많은데 모른 척하면 더 어색할 것 같아 먼저 가서 안부 인사를 했다"고 하며 "극 중에서 전수경, 전노민씨를 보며 인사를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인상이 좋으시네요'라고 하면서 허공을 보며 연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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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이 이혼 후 10년여 만에 전노민과 만난 것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누난 너무 예뻐' 특집으로 김보연, 김응수, 차지연, 이호철이 출연했다.
이날 김보연은 ‘결혼작사 이혼작곡’ 촬영을 하며 민망한 적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목욕신과 이태곤과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었다. 김보연은 “미안했다. 60살 넘은 여자하고 데이트하는 장면이 있어 미안했다고 사과했다”고 하며 목욕신을 어떻게 찍었는지 묻는 김구라에게 “제가 거품 목욕을 하는데 이태곤씨가 들어와 ‘물 식지 않았나’라고 하며 스칠 듯 말 듯 물을 휘적휘적한다. 극 중에서 친아들이 아닌 남편의 아들로 나오기 때문에 굉장히 파격적인 장면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보연은 전 남편인 전노민과 한 작품에 출연하는 것에 대한 주변 반응을 묻는 질문에 “연락을 안 하다가 거의 10년 만에 보는 거였다. 이혼하고 다시 보니까 기분이 이상하더라. 주변에 스태프들도 많은데 모른 척하면 더 어색할 것 같아 먼저 가서 안부 인사를 했다”고 하며 “극 중에서 전수경, 전노민씨를 보며 인사를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인상이 좋으시네요’라고 하면서 허공을 보며 연기했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극 중에서 수영복을 입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유해진씨가 ‘이게 웬일입니까~’라고 하며 기사 사진을 캡처해서 보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목욕신 좀 민망했음”, “10년 만에 보는 거였구나”, “허공 보면서 ㅋㅋㅋ귀여우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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