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외교장관 통화.."시진핑 조기 방한 위해 소통"

김도원 2021. 6. 9. 2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오늘(9일) 오후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전화 통화를 하고 한반도 문제와 국제 정세 등을 논의했습니다.

두 장관은 고위급 교류가 한중 관계 발전에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시진핑 중국 주석의 조기 방한을 위해 계속 소통하기로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오늘(9일) 오후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전화 통화를 하고 한반도 문제와 국제 정세 등을 논의했습니다.

두 장관은 고위급 교류가 한중 관계 발전에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시진핑 중국 주석의 조기 방한을 위해 계속 소통하기로 했습니다.

또, 코로나19 대응 성과를 바탕으로 양국 간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정 장관은 미중 간 협력이 국제사회의 이익에 부합한다며, 미중 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양국 장관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하고 이를 위한 공조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두 장관은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 구성과 한중 문화교류의 해 준비가 마무리되면 조만간 공식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