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외교장관 통화.."시진핑 조기 방한 위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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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오늘(9일) 오후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전화 통화를 하고 한반도 문제와 국제 정세 등을 논의했습니다.
두 장관은 고위급 교류가 한중 관계 발전에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시진핑 중국 주석의 조기 방한을 위해 계속 소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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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오늘(9일) 오후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전화 통화를 하고 한반도 문제와 국제 정세 등을 논의했습니다.
두 장관은 고위급 교류가 한중 관계 발전에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시진핑 중국 주석의 조기 방한을 위해 계속 소통하기로 했습니다.
또, 코로나19 대응 성과를 바탕으로 양국 간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정 장관은 미중 간 협력이 국제사회의 이익에 부합한다며, 미중 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양국 장관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하고 이를 위한 공조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두 장관은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 구성과 한중 문화교류의 해 준비가 마무리되면 조만간 공식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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