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부천 카센터편 반반가스집, 임창정과 통화에 울컥..'성덕' 인증 [종합]

김수형 2021. 6. 9. 2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반반가스 집이 임창정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이날 반반가스집을 찾아갔다.

돈가스가 축축한 것에 대해 방법을 찾기로 했고, 백종원은 고기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면서 고기의 다른 부위를 구매해 사장을 찾아갔다.

임창정은 "돈가스집에 제 슬픈 노래는 민폐다"면서 "밝은 노래 많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반반가스 집이 임창정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그려졌다. 

이날 반반가스집을 찾아갔다. 돈가스가 축축한 것에 대해 방법을 찾기로 했고, 백종원은 고기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면서 고기의 다른 부위를 구매해 사장을 찾아갔다. 

마침 사장도 새로운 고기를 사놨다며 이를 즉석에서 튀겨냈다. 하지만 썰고나니 다시 축축해진 돈가스. 지켜보는 사람들까지 안타까워졌다. 새로사온 고기도 잡지 못한 축축함에 백종원은 “맛있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다음은 백종원이 사온 고기로 실험해보기로 했고, 백종원도 주방으로 들어가 함께 이를 만들었다.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려는 마음가짐이었다. 하지만 이번 테스트도 똑같은 결과가 반복됐다. 백종원은 “지금 심정으론 선풍기 갖다놓고 말리고 싶다”며 답답함이 깊어진 모습을 보였다. 

이때, 김성주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SOS를 쳤다. 바로 가수 임창정이었다. 임창정은 “돈가스집에 제 슬픈 노래는 민폐다”면서 “밝은 노래 많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제작진 연락받고 촬영현장가서 뵙고 싶었는데 다른 스케줄로 못 가 아쉽다”며  응원과 위로의 노래 들려줬고, 사장은 “고등학생때부터 좋아해, 이 동네에서 맛있는 돈가스 만든 것, 기회되면 가게 한 번 들려달라”며 울컥했다.

영원한 우상 임창정의 기운을 받아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됐다.

/ssu0818@osen.co.kr

[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