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선수들도 동선 GPS 감시 받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달 개막하는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출전 선수들이 스마트폰 위성위치정보시스템(GPS)으로 동선 감시를 받을 예정이라고 올림픽 조직위측이 9일 밝혔다.
무토 사무총장은 "올림픽 참가자들의 움직임을 일일이 추적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동선을 소급 추적하기 위해 GPS 감시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하시모토 세이코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은 외국 취재진 또한 GPS를 활용한 동선을 감시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내달 개막하는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출전 선수들이 스마트폰 위성위치정보시스템(GPS)으로 동선 감시를 받을 예정이라고 올림픽 조직위측이 9일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무토 도시로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무토 사무총장은 "올림픽 참가자들의 움직임을 일일이 추적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동선을 소급 추적하기 위해 GPS 감시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하시모토 세이코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은 외국 취재진 또한 GPS를 활용한 동선을 감시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국 취재진은 일본 입국 후 14일간 지정된 장소에만 갈 수 있다. 또 일본에 머무르는 중 조직위가 감독할 수 있는 호텔만 이용할 수 있으며 민박이나 지인의 집 등 다른 숙소는 이용할 수 없다. 취재진이 투숙 가능한 호텔은 당초 350곳 정도였으나 관리상의 문제로 150곳 정도로 줄었다.
외국 취재진 외에도 해외 스폰서 기업 관계자 또한 GPS 동선 관리 대상에 포함된다.
past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남편, 하루 두 번·한 시간씩 부부관계 원해"…서장훈 "한달 60번" 당황
- 93세 노인, 12년 보살펴준 간병인에게 아파트 5채 물려줬다
- 아파트 24층서 생후 11개월 조카 던진 고모…母 요리하는 사이 비극
- 진수희 "尹, '잘 가'라며 한동훈과 관계 정리…'정치인의 길' 발언 의미"
- "위암 시한부, 모찌 키워주세요" 유기견 옆 눌러 쓴 편지…견주, 세상 떠났다
- 류준열 "사생활 이슈, 침묵으로 인한 비판 감당이 최선이라 생각"
- "가족이란" 이영애, 어버이날 부모 사진 공개…똑닮은 미소 [N샷]
- "가슴도 없더라" 80대가 7세 여아 추행…고소하자 되레 무고죄 협박[CCTV 영상]
- '신혼' 안혜경, 민소매에 드러난 복근 "아직 남아있어" 건강미녀 일상 [N샷]
- '혼인신고' 한예슬 "유부월드 입성"…새댁의 '품절녀' 일상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