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권 밖 청소년 진로탐색 과정 1인당 240만원 상당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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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이 1인당 240만원 상당의 스포츠 분야 자격증 취득교육비와 인턴십(3개월)을 제공하는 2021 '희망청소년' 진로탐색 및 진학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진로탐색 과정은 만 18세 ∼ 24세 희망청소년을 대상으로 1인당 240만원 상당의 스포츠 분야 자격증 취득교육비와 인턴십(3개월)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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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수)까지 이메일 접수, 올해 대학 진학 지원과정 신설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이 1인당 240만원 상당의 스포츠 분야 자격증 취득교육비와 인턴십(3개월)을 제공하는 2021 '희망청소년' 진로탐색 및 진학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공단은 9일 제도권 밖 청소년들을 돕는 '희망청소년' 사업 신청을 6월 30일(수)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학교 밖 청소년 뿐 아니라 보호 종료(보호시설에서 만 18세가 되어 퇴소) 청소년까지 '희망청소년'의 범위를 확대했으며, 기존 진로탐색 과정과 함께 대학 진학 지원과정을 신설했다.
진로탐색 과정은 만 18세 ∼ 24세 희망청소년을 대상으로 1인당 240만원 상당의 스포츠 분야 자격증 취득교육비와 인턴십(3개월)을 제공한다.
진학 지원과정은 고1 ∼ 만 29세 희망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 관련 대학 진학을 위한 전공 실기 교육비와 입시 멘토링을 제공하며 종합평가가 우수한 고1, 2학년 학생의 경우 다음년도까지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조현재 이사장은 "공단은 이 사업을 통해 2020년 학교 밖 청소년 12명의 성공적인 취업을 도와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정착을 이끌어 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스포츠를 활용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은 6월 30일(수)까지 이메일(hope@restartplanbe.com)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kspo.or.kr) 공지사항 또는 사무국(070-4062-2376)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단은 저소득층 유‧청소년,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강좌 이용권, 경제적 취약계층 스포츠 꿈나무 장학금 지원사업, 장애인 전용 체육센터인 반다비 체육관 건립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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