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동거' 혜리, 장기용에 "좋아하는 것 같다" 고백 [별별TV]

이시연 기자 2021. 6. 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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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혜리가 장기용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는 포장마차에서 함께 술잔을 기울이는 이담(혜리 분)과 신우여(장기용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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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tvN '간 떨어지는 동거' 방송 화면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혜리가 장기용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는 포장마차에서 함께 술잔을 기울이는 이담(혜리 분)과 신우여(장기용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우여는 술에 취할수록 다채로운 모습을 보이는 이담에 깜짝 놀랐다.

이담은 "지금 감정조절 못한다고 뭐라 하는 거냐"고 물었고 신우여는 "그게 아니라 좋아고요. 담이 씨, 난 아주 오랜 세월을 살았어요. 그렇게 긴 세월을 살면 모든 게 지나가는 한철 계절처럼 느껴지죠. 그리고 모든 게 의미 없게 느껴진달까. 그런데 담이 씨는 매 순간 진심같아 보여서 솔직한 모습이 좋아요"라고 먼저 고백했다.

이에 이담 또한 "좋아해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이런 감정을 뭐라고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뜨거워서 삼킬수도 뱉을수도 없어요. 그렇게 좋다고요"라며 신우여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함께 지내며 서로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 왔고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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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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