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호철 "'모범택시' 외모 때문에 캐스팅"

박정수 2021. 6. 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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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호철이 '모범택시' 캐스팅 일화를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이호철이 실제 사건의 범인과 얼굴이 비슷해 드라마에 캐스팅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이호철은 "'모범택시' 감독님이 '그것이 알고싶다' PD출신이다. '쌍둥이 사건'을 취재를 하셨는데, 제가 범인과 외모가 비슷해 절 캐스팅했다"며 "제가 댓글을 안보는데 친구들이 자꾸 뭘 보낸다. '관상은 과학이다'고 말하더라"며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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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호철이 '모범택시' 캐스팅 일화를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이호철이 실제 사건의 범인과 얼굴이 비슷해 드라마에 캐스팅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이호철은 "'모범택시' 감독님이 '그것이 알고싶다' PD출신이다. '쌍둥이 사건'을 취재를 하셨는데, 제가 범인과 외모가 비슷해 절 캐스팅했다"며 "제가 댓글을 안보는데 친구들이 자꾸 뭘 보낸다. '관상은 과학이다'고 말하더라"며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어려서 따돌림을 당했다. 시골에 살다 도시로 올라왔는데, 중2 때 이미 186cm였다. 처음에는 애들이 무서워 했는데 나중에 괴롭히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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