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동거' 강한나, 장기용 도술에 '당황'..김도완 차 보닛 위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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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떨어지는 동거' 강한나가 장기용 도술에 당했다.
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간동거')(극본 백선우 최보림/연출 남성우)에서는 이담(혜리 분)을 찾아 학교에 온 신우여(장기용 분)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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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간 떨어지는 동거' 강한나가 장기용 도술에 당했다.
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간동거')(극본 백선우 최보림/연출 남성우)에서는 이담(혜리 분)을 찾아 학교에 온 신우여(장기용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담을 기다리던 신우여를 먼저 찾은 건 양혜선(강한나 분)이었다. 양혜선은 이담을 데리러 온 신우여의 행동에 자신의 조언을 신우여가 귀담아듣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신우여는 이담에게 애초에 사사로운 감정을 가진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신우여는 차로 이담이 다다르자 당황했고, 이에 자신과 아는 사이라고 밝히자며 막무가내로 조수석에 앉아있는 양혜선을 도술로 사라지게 했다.
양혜선은 자신도 모른 채 도재진(김도완 분)의 차 보닛 위에 안착했고, "감히 나한테 도술을 써?"라며 분노했다. 결국 최수경(박경혜 분)에게 폐차라고 놀림당하던 도재진의 차는 양혜선을 태운 채 도로 중간에서 멈추는 사태로 양혜선을 더욱 당황하게 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장기용 분)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혜리 분)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 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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