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9일 전적 종합]LG, 오진환 결승타로 21일만에 선두 탈환--kt, 선발 무너진 SSG에 위닝시리즈 확보--아깝다, 9회 2사 뒤 안타 허용으로 '팀 노히트노런' 진기록 놓친 키움--이영하 등 토종 선발 잇단 수난

NC-LG 잠실경기. 선발 이우찬에 이어 4회에 마운드에 오른 LG 좌완 이상영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프로데뷔 11게임만에 감격적인 첫 승리를 거두며 팀을 단독 선두로 끌어 올렸다.[LG 트윈스 제공]

■6월 9일 전적 종합
◇잠실(LG 5승1패)
NC 다이노스
002 001 000 - 3
202 110 00X - 6
LG 트윈스
△승리투수 이상영(1승1패) △세이브투수 고우석(3패14세이브) △패전투수 최금강(2승1패) △홈런 문보경②(5회1점·LG)

◇문학
kt 위즈(kt 5승2패)
300 310 000 - 7
012 000 000 - 3
SSG 랜더스
△승리투수 배제성(5승3패) △패전투수 장지훈(1승3패) △홈런 유한준①(1회2점) 장성우⑥(4회2점·이상 kt) 한유섬⑥(2회1점·SSG)

지난 4월 16일 LG전에서 안와골절 부상을 당한 두산 포수 박세혁이 54일만인 6월 9일 부산 롯데전에 선발포수로 1군에 복귀했다.[연합뉴스]

◇사직(두산 4승4패)
두산 베어스
320 020 511 - 14
011 420 000 - 8
롯데 자이언츠
△승리투수 김명신(1승) △패전투수 송재영(1패) △홈런 양석환⑪⑫(1회3점, 7회1점) 김재환⑬(5회2점) 페르난데스⑧(7회3점) 허경민④(8회1점·이상 두산) 한동희⑦(2회1점·롯데)

대구 원정경기에서 삼성을 누른 KIA 선수들이 자축하고 있다.[연합뉴스]

◇대구(KIA 3승5패)
KIA 타이거즈
200 200 300 - 7
000 020 300 - 5
삼성 라이온즈
△승리투수 박준표(2승1패) △세이브투수 정해영(4승3패9세이브) △패전투수 김대우(2패) △홈런 최형우⑤(1회2점) 황대인②(4회2점·이상 KIA) 구자욱⑥(7회3점·삼성)

◇대전(키움 4승4패)
키움 히어로즈
200 040 000 - 6
000 000 002 - 2
한화 이글스
△승리투수 요키시(7승4패) △세이브투수 김태훈(1승2패1세이브) △패전투수 카펜터(2승6패) △홈런 박병호⑦⑧(1회2점, 5회3점·키움)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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