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전지현, 한지민보다 동생" 송중기 동갑 이호철과 노안 배틀(라디오스타)

서유나 2021. 6. 9.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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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과 이호철이 노안 배틀이 붙었다.

이날 차지연은 자신이 이호철보다 3살 위 누나라며 "저도 대표 노안인데 (저보다 더 노안).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학부모 소리를 들었다. 감독님 미팅하러 갔을 때 구 비서에 우리 호철배우 사진이 있는데 내공이 느껴지더라. 이 선배님은 영화를 위주로 하셨나 보다 했더니 '차 배우님보다 동생이다'해서 '저보다 어리세요?'(라며 놀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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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차지연과 이호철이 노안 배틀이 붙었다.

6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724회에는 '누난 너무 예뻐' 특집을 맞아 배우 김보연, 차지연, 김응수, 이호철이 함께했다.

이날 차지연은 자신이 이호철보다 3살 위 누나라며 "저도 대표 노안인데 (저보다 더 노안).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학부모 소리를 들었다. 감독님 미팅하러 갔을 때 구 비서에 우리 호철배우 사진이 있는데 내공이 느껴지더라. 이 선배님은 영화를 위주로 하셨나 보다 했더니 '차 배우님보다 동생이다'해서 '저보다 어리세요?'(라며 놀랐다)"고 밝혔다.

이에 이호철은 "누나도 전지현, 한지민 선배님보다 동생이잖나"라며 발끈해 폭로했고, 차지연은 그대로 쓰러졌다. 그러나 이호철 역시 자신과 동갑 배우로 송중기, 고준희, 양세형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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