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수제버거집, 금새록 반말 솔루션 통했다?..곳곳에 '말조심' 쪽지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6. 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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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수제버거집 사장님이 가게에 '말조심'이라 적은 쪽지를 붙여놔 백종원의 칭찬을 받았다.

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부천 카센터 골목 수제버거집을 찾은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제버거집 사장님은 지름을 13㎝로 늘린 패티를 준비해 백종원에게 선보였다.

백종원은 새로운 수제버거를 기다리면서 가게를 둘러보다 포스기에 붙어 있는 쪽지를 보고 내용을 소리내어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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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골목식당' 수제버거집 사장님이 가게에 '말조심'이라 적은 쪽지를 붙여놔 백종원의 칭찬을 받았다.

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부천 카센터 골목 수제버거집을 찾은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제버거집 사장님은 지름을 13㎝로 늘린 패티를 준비해 백종원에게 선보였다.

백종원은 새로운 수제버거를 기다리면서 가게를 둘러보다 포스기에 붙어 있는 쪽지를 보고 내용을 소리내어 읽었다. 쪽지에는 '말조심'이라 적혀 있었다.

백종원은 '말조심' '말 줄임' 등이 써진 쪽지들을 확인하고 사장님에게 "잘 했다"고 칭찬했다.

상황실에서 이를 지켜본 김성주는 손님들에게 반말을 하는 사장님을 찾아가 똑같이 반말로 대해 역지사지 솔루션을 벌인 금새록 덕분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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