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말조심' 포스트잇 붙인 수제버거집에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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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수제버거집 사장을 칭찬했다.
이날 백종원은 먼저 수제버거집 점검에 나섰다.
수제버거집은 과거와 비교해봤을 때 무척이나 달라져 있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수제버거집은 습관적인 반말 응대로 지적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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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수제버거집 사장을 칭찬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33번째 골목 '부천 카센터 골목'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백종원은 먼저 수제버거집 점검에 나섰다. 수제버거집은 과거와 비교해봤을 때 무척이나 달라져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일단 패티의 크기가 기존 11.5cm에서 13cm로 바뀌었다. 패티가 넓어진 탓에 두께는 얇아졌고, 조리 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 비주얼 역시 푸짐하게 변해 있었다.
이어 백종원은 계산대에 붙어있는 포스트잇을 보곤 웃음을 터트렸다. '말줄임' '말조심'이라고 적혀있던 것. 앞서 수제버거집은 습관적인 반말 응대로 지적받았었다. 이에 금새록이 1대1 응대 강의에 나서기도.
백종원은 "잘했다"며 칭찬했고, 금새록 역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골목식당']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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