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 경우의 수'.. 레바논전 남은 한국, 조1위 사실상 확정

차상엽 기자 2021. 6. 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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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스리랑카를 5-0으로 꺾고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9일 오후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스리랑카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H조 5차전에서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친 끝에 5골차로 승리했다.

이 경우 양팀은 득실차로 우위를 가리는데 한국이 +20인 반면 레바논은 +4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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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9일 오후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스리랑카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5-0으로 승리한 뒤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1
한국 축구대표팀이 스리랑카를 5-0으로 꺾고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9일 오후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스리랑카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H조 5차전에서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친 끝에 5골차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4승 1무(+20, 0), 승점 13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3승 1무 1패(+10, -6), 승점 10점의 레바논이다. 한국은 오는 13일 레바논과 최종전을 남겨놓고 있다.

산술적으로 한국이 레바논에 덜미를 잡히면 승점 13점으로 동률이다. 이 경우 양팀은 득실차로 우위를 가리는데 한국이 +20인 반면 레바논은 +4에 불과하다. 한국이 16골이나 앞서 있는 만큼 15골차로 패한다 해도 1위가 확정되는 상황이다.

한국은 종종 월드컵이나 아시안컵에서 막판까지 경우의 수를 따지는 절박한 상황을 맞이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기분좋은' 경우의 수를 따지게 된 상황이다. 결론적으로 한국은 2위로 떨어질 확률이 사실상 '제로(0)'나 다름없는 유리한 상황인 셈이다.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은 A조부터 H조까지 각 조 1위를 차지한 8팀이 최종예선에 진출한다. 이들 외에 각 조 2위팀들 중 성적 순으로 4팀이 추가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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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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