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승장]1위 탈환 류지현 감독 "오지환 2타점, 문보경 홈런이 결정적"

권인하 2021. 6. 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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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연달아 격파하며 단독 1위가 됐다.

LG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서 6대3으로 승리했다.

1회초 선발 김영규가 팔꿈치 통증으로 내려가며 2점을 선취한 LG는 3회초 동점을 허용했지만 3회말 오지환의 2타점 적시타로 다시 4-2로 앞섰고, 4회 채은성의 1타점 내야땅볼, 5회 문보경의 쐐기 솔로포까지 더해져 6-2까지 리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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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O리그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9일 서울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류지현 감독과 선수들이 팀의 6대3 승리를 확정짓고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6.09/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연달아 격파하며 단독 1위가 됐다.

LG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서 6대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4연승을 달린 LG는 이날 패한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를 제치고 단독 선두가 됐다. 지난 5월 19일 이후 21일만이다.

1회초 선발 김영규가 팔꿈치 통증으로 내려가며 2점을 선취한 LG는 3회초 동점을 허용했지만 3회말 오지환의 2타점 적시타로 다시 4-2로 앞섰고, 4회 채은성의 1타점 내야땅볼, 5회 문보경의 쐐기 솔로포까지 더해져 6-2까지 리드했다.

6회초 1점을 내줬지만 이후 필승조가 무실점으로 끝까지 막아 6대3의 승리로 끝냈다.

LG 류지현 감독은 "이우찬과 이상영 선수가 5회까지 2점으로 막아준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면서 "홍창기가 전체적으로 공격을 이끌면서 득점력을 높일 수 있었다"라고 했다. 이어 "오지환의 2타점과 문보경의 홈런이 결정적이었다"라고 중요한 순간에 한방을 날린 선수들을 칭찬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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