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승장]1위 탈환 류지현 감독 "오지환 2타점, 문보경 홈런이 결정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연달아 격파하며 단독 1위가 됐다.
LG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서 6대3으로 승리했다.
1회초 선발 김영규가 팔꿈치 통증으로 내려가며 2점을 선취한 LG는 3회초 동점을 허용했지만 3회말 오지환의 2타점 적시타로 다시 4-2로 앞섰고, 4회 채은성의 1타점 내야땅볼, 5회 문보경의 쐐기 솔로포까지 더해져 6-2까지 리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연달아 격파하며 단독 1위가 됐다.
LG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서 6대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4연승을 달린 LG는 이날 패한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를 제치고 단독 선두가 됐다. 지난 5월 19일 이후 21일만이다.
1회초 선발 김영규가 팔꿈치 통증으로 내려가며 2점을 선취한 LG는 3회초 동점을 허용했지만 3회말 오지환의 2타점 적시타로 다시 4-2로 앞섰고, 4회 채은성의 1타점 내야땅볼, 5회 문보경의 쐐기 솔로포까지 더해져 6-2까지 리드했다.
6회초 1점을 내줬지만 이후 필승조가 무실점으로 끝까지 막아 6대3의 승리로 끝냈다.
LG 류지현 감독은 "이우찬과 이상영 선수가 5회까지 2점으로 막아준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면서 "홍창기가 전체적으로 공격을 이끌면서 득점력을 높일 수 있었다"라고 했다. 이어 "오지환의 2타점과 문보경의 홈런이 결정적이었다"라고 중요한 순간에 한방을 날린 선수들을 칭찬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병진 "수구 경기, 노출 사고 많아 생중계 못 해"
- 이지혜 "가슴 성형 의혹에 비키니 입고 기자회견..겨드랑이 텄다"
- 최진희 "부모 1년 사이에 모두 별세..충격에 구안와사→6년 활동 중단"
- 박수홍, 父 망치 들고 집 문 두들겼다더니..결국 이사 "새 집주인 안아주셔"
- 지상렬, 장광 딸 미자와 결혼하나 "서로 알아가는 중..전성애도 승낙"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