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둘째 출산 후 담석수술, 두 달간 첫째와 생이별"(씨그날)

박수인 2021. 6. 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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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안소미가 둘째 출산 후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둘째 출산 후 담석 수술을 받은 안소미는 "몸이 안 좋아서 수술을 하는 바람에 두 달 동안 첫째와 둘째가 못 만났다. 저도 첫째를 못 만났다"고 첫째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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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코미디언 안소미가 둘째 출산 후 근황을 공개했다.

6월 9일 방송된 MBN '골든타임 씨그날'에는 결혼 4년째인 안소미, 김우혁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소미는 "남편이 애처가라더라"는 MC들 소개에 "제가 바빴을 때 남편이 많이 도와주긴 했다. 원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첫째 로아를 키워줬다. 저는 밖에서 일을 하다보니까 아이들이 아빠를 더 좋아하더라"며 "둘째 육아는 같이 하고 있다. 첫째 로아는 시댁에서 지내면서 시어머니가 봐주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둘째 출산 후 담석 수술을 받은 안소미는 "몸이 안 좋아서 수술을 하는 바람에 두 달 동안 첫째와 둘째가 못 만났다. 저도 첫째를 못 만났다"고 첫째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다.

이를 들은 남편 김우혁은 "그래서 제가 첫째와 둘째를 왔다갔다 하면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MBN '골든타임 씨그날'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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