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 차인 토트넘, 72시간 내 감독 선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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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모리뉴 감독 경질 후 52일이 흘렀다.
토트넘은 지난 4월 모리뉴 감독과 동행을 마쳤다.
로마노 기자는 '크리스 콜린'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토트넘은 여전히 유로 2020 개막 직전 새로운 감독 선임을 바란다"라며 구단의 계획을 전했다.
로마노 기자는 "포체티노, 콘테 감독과의 협상이 공개적으로 진행됐던 토트넘은 이제 비공개로 감독 선임 작업에 착수한다"라며 신중한 모습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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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조세 모리뉴 감독 경질 후 52일이 흘렀다.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끝난 지는 17일이 지났다. 그러나 여전히 토트넘 홋스퍼의 감독 자리는 비어있다.
‘스퍼스 웹’은 9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말을 빌려 “토트넘이 3일 안에 새 사령탑 선임을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4월 모리뉴 감독과 동행을 마쳤다. 부진한 성적과 선수단과의 불화가 주된 원인이었다.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을 내세웠지만 달라진 건 없었다.
모리뉴 감독 체제에서 결승까지 올랐던 카라바오 컵에선 맨체스터 시티에 무기력하게 완패했다. 리그에서도 7위에 그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모두 무산됐다. 힘겹게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 나서게 됐다.
성적만 어려운 게 아니었다. 감독 선임에도 난항을 겪었다. 관심을 보였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과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각각 바이에른 뮌헨과 레스터 시티 잔류를 택했다.
이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파리 생제르맹) 감독의 복귀 시도도 실패했고 근접했던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의 협상도 없던 일이 됐다.
여전히 수장이 없는 토트넘은 선임 작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보름 넘게 비어있던 자리를 3일 안에 채우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전했다.
로마노 기자는 ‘크리스 콜린’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토트넘은 여전히 유로 2020 개막 직전 새로운 감독 선임을 바란다”라며 구단의 계획을 전했다.
토트넘은 협상 대상자가 밝혀졌던 이전과 달리 매우 조심스럽게 접근할 것으로 알려졌다. 로마노 기자는 “포체티노, 콘테 감독과의 협상이 공개적으로 진행됐던 토트넘은 이제 비공개로 감독 선임 작업에 착수한다”라며 신중한 모습을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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