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고윤정 "동기들 덕분에 따뜻한 겨울 보냈다" 종영소감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고윤정이 '로스쿨'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고윤정은 6월 9일 개인 SNS에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게재했다.

극 중 전예슬 역을 맡은 고윤정은 "그동안 로스쿨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멋진 작품 속 예슬이를 연기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항상 이끌어주시고 가르침 주신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 그리고 함께 촬영한 선배님, 로스쿨 동기들, 모든 배우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덕분에 따뜻한 겨울 보냈어. 동기들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로스쿨'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와 더불어, 피, 땀, 눈물의 살벌한 로스쿨 생존기를 통해 예비 법조인들이 진정과 법과 정의를 깨닫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9일 마지막회 방송됐다. (사진=고윤정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