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박혁권, 정원중 배신 "일단 줄 놨다"[별별TV]

이시연 기자 2021. 6. 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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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에서 박혁권이 정원중을 결국 배신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에서는 고형수(정원중 분)를 조사하는 진형우(박혁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형우는 이전의 호의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의원님이 이 정도인지 몰랐다. 살인교사는 선을 너무 넘었다"라며 고형수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 말에 분노한 고형수는 "선? 그러는 넌"이라 물었고 진형우는 "저야 법을 잘 알면 피할 수 있는 약간의 편법 정도?"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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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JTBC '로스쿨' 방송 화면

'로스쿨'에서 박혁권이 정원중을 결국 배신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에서는 고형수(정원중 분)를 조사하는 진형우(박혁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살인교사 및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된 고형우는 진형우와 조사실에 마주 앉았다.

진형우는 이전의 호의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의원님이 이 정도인지 몰랐다. 살인교사는 선을 너무 넘었다"라며 고형수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 말에 분노한 고형수는 "선? 그러는 넌"이라 물었고 진형우는 "저야 법을 잘 알면 피할 수 있는 약간의 편법 정도?"라며 웃었다.

이에 고형수는 "내 주 특기가 '위기를 기회로'다. 이렇게 무너질 것 같냐"며 자신감을 보였고, 진형우는 "전 일단 줄 놨다. 의원님이 기소가 될지 안 될지는 두 손 놓고 지켜보겠다"라고 대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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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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