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의 '단단한 결심' "무조건 친다!" ''마녀들 시즌2'

김민경이 꼭 치겠다는 일념을 보였다.

6월 9일 방송된 MBC 디지털 스포츠 예능 ‘마녀들 시즌2’에서 마녀들 팀은 블랙펄스와의 대결에 나섰다.

기나긴 1회초를 보낸 후 공격에 나선 마녀들은 좋은 출발을 보였다. 권순주는 도루에 성공했고, 기회를 준 윤보미는 삼진아웃됐다.

박민서는 안타까지 쳐서 1점을 냈다. 박민서의 활약에 중계진은 “해줘야 할 선수가 해줬다”라며 칭찬했다.

‘거포’ 김민경이 나서자 사방에서 “민경 언니!”를 외쳤다. 응원에 힘입은 김민경은 “무조건 치고 간다!”라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지만 결국 땅볼로 아웃되는 아쉬움을 남겼다.

MBC 디지털 스포츠 예능 ‘마녀들 시즌2’은 여자 연예인과 사회인 여자 야구선수들이 야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팀이 되어가는 모습을 담은 스포츠 미션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디지털 플랫폼에서 선공개한 후 호평을 받아 지상파와 케이블TV까지 진출했다.

‘마녀들 시즌2’는 감독 박재홍, 코치 심수창, 니퍼트, 매니저 박성광까지 호흡을 맞춘다. 선수단은 윤보미, 김민경을 포함해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 치어리더 박기량, 스포츠 아나운서 박지영 외 사회인 야구단 12명을 선발, 총 17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더욱더 단단한 팀워크를 보여준다.

MBC 디지털 스포츠 예능 ‘마녀들 시즌2’은 매주 수요일 9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