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아이톡톡' 강요".."자율적 결정"
천현수 2021. 6. 9. 22:02
[KBS 창원]
경상남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온라인 수업 프로그램인 '아이톡톡' 사용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남학교바로세우기 운동본부 등 10개 단체는 오늘(9일) 기자회견을 열고 온라인 원격수업 프로그램은 4종류인데, 경남교육청이 '아이톡톡'을 사용하도록 각 학교에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남교육청은 온라인 프로그램은 학교와 교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있다며, 하반기에 '아이톡톡' 관련 만족도 조사를 해 결과를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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