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한일월드컵 영웅 유상철 감독에게 바친 5골' 한국, 스리랑카 5-0 꺾고 사실상 최종예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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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2002 한일월드컵 영웅 고 유상철 감독의 추념을 가진 벤투호가 약체 스리랑카 상대로 골 폭풍을 몰아치며 사실상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진출 티켓을 품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스리랑카와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경기에서 김신욱(상하이 선화)의 멀티골을 앞세워 5-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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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스리랑카와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경기에서 김신욱(상하이 선화)의 멀티골을 앞세워 5-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4승 1무(승점 13·골득실 +20)를 기록, 이날 투르크메니스탄(승점 9)에 2-3으로 패한 2위 레바논(승점 10·골득실+4)과 승점 차를 3으로 벌렸다.
이에 따라 한국은 오는 1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레바논과 월드컵 2차 예선 H조 최종전에서 져서 동률이 되더라도 골득실에서 크게 앞서 조 1위를 지키게 돼 사실상 최종예선 진출이 확정적이다.
◇ 9일 전적(고양종합운동장)
▲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H조
한국 5(3-0 2-0)0 스리랑카
△ 득점 = 김신욱(전14분, 전42분 PK) 이동경(전22분) 황희찬(후7분) 정상빈(후31분·이상 한국)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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