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거버넌스 프로젝트 Whale Fall(WHALE), 팬케이크스왑 상장

파이낸셜뉴스 2021. 6. 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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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열풍에 힘입어 기존 금융권의 억압으로부터 탈피하고자 등장한 커뮤니티 거버넌스 프로젝트 Whale Fall( WHALE)이 팬케이크스왑에 상장 예정이다.

이러한 '고래'의 의미를 활용한 커뮤니티 거버넌스 프로젝트 토큰 WHALE은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을 기반으로 대규모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생태계를 위협할 고래가 없는 이코노미를 형성, 생태계의 자율 순환과 성장을 통한 진정한 탈중앙화 실현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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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열풍에 힘입어 기존 금융권의 억압으로부터 탈피하고자 등장한 커뮤니티 거버넌스 프로젝트 Whale Fall( WHALE)이 팬케이크스왑에 상장 예정이다.

지난 2020년 5월 약 96억 달러(한화 약 11조 6900억원) 규모였던 디파이 시장의 TVL(전체 예치금)은 올 2021년 5월 1년만에 약 800억 달러(한화 89조 1200억원)을 기록하면서 가상화폐 산업 내에서 주요한 비즈니스 모델로 인정 받으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의 대규모 자산을 보유한 투자자들을 흔히 "고래"라고 표현한다. 대규모 자산을 보유한 고래는 종종 프로젝트에 대해 매우 위협적인 존재로 인식된다. 이들은 초기 단계에 진입하여 낮은 가격에 막대한 토큰을 매집한 뒤, 적극적으로 생태계를 조성하고 확산시켜 더욱 가치 있는 프로젝트로 발전하는 과정에 공헌하기도 하지만, 결국엔 프로젝트가 탈중앙화된 구조의 커뮤니티 자치제(DAO)로 확장되는 것에 가장 큰 장애물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본래 고래는 죽은 후 해양 깊숙이 가라앉아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수만 마리의 해양 생물에게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생태학적 번영을 의미한다고 한다.

이러한 ‘고래’의 의미를 활용한 커뮤니티 거버넌스 프로젝트 토큰 WHALE은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을 기반으로 대규모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생태계를 위협할 고래가 없는 이코노미를 형성, 생태계의 자율 순환과 성장을 통한 진정한 탈중앙화 실현을 목표로 한다.

Whale Fall(WHALE)은 엄격한 커뮤니티의 조직 및 교육을 통해 스테이킹 채굴, 자체 유동성 공급, 소각 및 고래 락업 등의 메커니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Whale Fall(WHALE)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글로벌 고래 커뮤니티를 모집할 계획이며, 글로벌 커뮤니티 거버넌스 무브먼트 실험을 지지하는 익명의 기관으로부터 유동성 자금 5000BNB를 지원받았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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