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전북도민체전 9~10월 분산 개최키로
박재홍 2021. 6. 9. 21:53
[KBS 전주]
전라북도 체육회는 전라북도, 익산시 등과 협의해 제58회 도민체전을 오는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나눠서 치르기로 했습니다.
애초 지난달 중순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0월 하순께로 한차례 연기했습니다.
그런데도 코로나19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자 특정 기간에 인원이 몰리지 않도록 체전 기간을 늘리고, 개최 장소도 익산에서 전북 전역으로 확대했습니다.
경기는 모두 무관중으로 치르고 학생부를 제외한 일반부만 진행하며, 개회식과 폐회식도 없앴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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