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34.4도'..전북 대부분 올해 들어 가장 더워
서윤덕 2021. 6. 9. 21:51
[KBS 전주]
오늘 익산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4. 4도까지 오른 데 이어 김제 33.8도, 전주 33.6도 등 전북 대부분 시군이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맑은 날씨가 이어진 데다 동해 쪽에 있는 고기압에서 따뜻한 바람이 불어와 기온이 더욱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내일은(10일) 아침부터 차차 흐려져 낮 기온이 27도에서 30도 사이에 머물겠으며, 저녁부터 모레(11)까지 30에서 8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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