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이성미, 오나미 부상에 "져도 괜찮다, 너 아픈 것만 못하다" 위로

박정수 2021. 6. 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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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오나미가 눈물을 흘렸다.

9일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워밍업'(이하 '골때녀')에서는 'FC 개벤져스'팀이 오랜만에 만나 지난 시즌 경기 영상을 보며 단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난 시즌 'FC 개벤져스'팀의 오나미는 'FC 불나방'과 경기 전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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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오나미가 눈물을 흘렸다.

9일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워밍업'(이하 '골때녀')에서는 'FC 개벤져스'팀이 오랜만에 만나 지난 시즌 경기 영상을 보며 단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난 시즌 'FC 개벤져스'팀의 오나미는 'FC 불나방'과 경기 전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나미는 "체력은 진짜 안 힘든데 허벅지가 너무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휴식을 권하는 팀닥터의 말에 "진짜 뛰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이성미는 "져도 괜찮다. 너 아픈 것만 못하다"며 위로했고, 다른 'FC 개벤져스'팀 멤버들도 오나미를 위로하며 따뜻한 팀워크을 자랑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은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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