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투투 시절 배우들이 대기실로 구경와, 동물원 원숭이 보듯"(대한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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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투 출신 황혜영이 활동 시절 배우 등 동료 연예인들이 자신을 대기실까지 구경 온 사연을 전했다.
황혜영은 "소속사에서 저를 말도 못 하게 하고, 웃지도 못 하게 했다. 동료 친구들을 보면 인사도 하고 수다도 떨고 해야 하는데 대기실 밖에 못 나가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예인 동료나 배우분들이 제 대기실로 구경을 하러 왔다. 동물원 원숭이 구경하듯이"라고 말해 웃픔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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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투투 출신 황혜영이 활동 시절 배우 등 동료 연예인들이 자신을 대기실까지 구경 온 사연을 전했다.
6월 9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대한외국인' 139회에는 '탑골 레전드' 특집을 맞아 룰라 김지현, 투투 황혜영, 쥬얼리 서인영 그리고 부팀장 트로트 가수 윤서령이 출연했다.
이날 황혜영은 투투 때 새초롬한 무표정으로 화제가 됐던 만큼, 그에 얽힌 경험담 하나를 전했다.
황혜영은 "소속사에서 저를 말도 못 하게 하고, 웃지도 못 하게 했다. 동료 친구들을 보면 인사도 하고 수다도 떨고 해야 하는데 대기실 밖에 못 나가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예인 동료나 배우분들이 제 대기실로 구경을 하러 왔다. 동물원 원숭이 구경하듯이"라고 말해 웃픔을 안겼다. (사진=MBC every1 '대한외국인'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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